'집사부일체' 정두홍, "내가 왜 이병헌을 닮아?"

'집사부일체' 정두홍, "내가 왜 이병헌을 닮아?" 정두홍 감독이 배우 이병헌과 친분을 과시했다. 5월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두홍 무술감독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에 앞서 절친 이병헌이 힌트요정으로 등장해 정두홍을 소개했다. 이병헌은 정두홍이 자신과 쌍둥이 형제처럼 닮았으며 20년 이상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두홍은 "내가 왜 그 사람을 닮아? 그 사람이 날 닮아야지"라며 "그 양반 앞에서 좋아해줬다. 항상 착각에 빠져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정두홍은 "‘놈놈놈’도 그렇고 이병헌과 많이 했다"고 이병헌과의 특별한 인연과 친분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정두홍은 "세계에서 액션스쿨이란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 내가 세상을 떠나도 후배들이 예비 무술인들을 위해 운영할 것이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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