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승승장구 속 '가혹한 꼬리표' 여전…누명 벗어도 무심코 날아오는 돌들

2019. 5. 18. 05:14카테고리 없음

김우석 승승장구 속 '가혹한 꼬리표' 여전…누명 벗어도 무심코 날아오는 돌들 (사진=Mnet, 포털사이트 화면 캡처) 김우석이 '프로듀스X101'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꼬리표가 뒤따르고 있다. 김우석은 17일 Mnet '프로듀스X101'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로 선정됐다. 가요 프로그램 MC까지 맡을 정도로 원래 그룹 내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활약했던 김우석의 도전이 어느 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데 이 가운데 법적 증거로까지 밝혀냈던 사안이 계속 회자되며 김우석을 괴롭히는 모양새다. 이날 방송 후 온라인상에는 일부 여론이 김우석의 전소미 관련 논란을 다시 끄집어냈다. 김우석에 대한 개인 블로그 글 목록에서도 이같은 일에 대한 언급을 볼 수 있을 정도다. 활동명 우신이었을 당시, 김우석은 '더쇼'서 함께 했던 전소미와 논란에 휩싸였다. 신체접촉이 있었다는 것에 법영상연구소가 "없었다"며 사실확인을 하는 소견서를 공개하기까지 했다. 소속사 역시 김우석과 관련, 허위사실이나 인신공격성 글들에 조치를 취하겠다고 나섰을 정도다. 그럼에도 김우석의 이름 석자에 일부 여론은 당시 일을 끄집어내고 언급하고 있다. 어쩌면 윤서빈의 후폭풍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진정 억울했던 김우석으로서는 끔찍한 일일 수밖에 없다. 전문가 힘까지 빌어 누명을 벗은 김우석에겐 가혹한 꼬리표다.